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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앞바다 기름유출로 인한 방제 작업(보령시 앞바다 녹도 )


다사 다난 했던 한 해를 보내고 2008년을 맞이하여 모든분들의 하시고자 하는 일 성취되길 기원하며, 무자년엔 모두가 건강하시길 빕니다.

여기는 보령시 앞바다 12마일 지점 여객선으로 1시간 이상 걸리는 섬 ...

가구수는 60호 인구는 백여명 정도...

여기서 태어나 자라고 현재도 이곳에서 살아가는 섬 주민입니다.

이번 태안 앞바다 기름 유출 사고로인하여 지난 14일 부터 기름 제거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참으로 엄청난 사고입니다.

밀려든 기름 덩어리가 해변을 새까맣게 초토화 시켰고 그 광경을 처음 본 저로서는 이것을 어찌해야 좋을찌 엄두도 안나 순간 머리가 멍 해 지고 말문이 막히고 입을 담을수가 없더군요  "망연 자실 그 자체였습니다."

기름 수거작업을 하면서 바위에 묻어 있는것들은 볼시간 조차 없고 우선적으로 덩어리 부터 뜰체로 걷어내는 작업부터 시작되었고, 큰 웅덩이에서 삽으로 퍼 담는 작업만 4일이 걸렸습니다.

 

자원 봉사자들께서 많은 협조로 그동안 기름을 수거 해 놓은 불량이 600리터 짜리 통으로 100십개정도 앞으로도 바위,자갈,물웅덩이에서 수거해야 할 것이 너무도 많아서 2년이 걸릴지 5년이 걸릴지 알수없는 일입니다.

본 섬과 무인도가 모두 해삼,전복 양식장이며 조개,굴, 홍합등을 채취해 먹고 살았는데 이젠 그것도 끝난것 같습니다.

그것뿐만이 아닙니다.

바다 속에  가라앉힌 기름 이것이 앞으로가 문젭니다.

커다란 배 수십척이 밤새 어떠한 약을뿌려 작업을 했다는데 그것이 기름을 가라앉히기 위한 작업이었다합니다.

어장하는 주민이 16번 채널 무전연락으로 그러면 안된다며 소리쳤는데도 불구허고 그 작업은 계속되었고 어느 메스컴에  의하면 이기름이 날씨가 따뜻해져서 표면으로 떠올라 퍼지게 되면 걷잡을수 없는 상황이 되어 문제가커진다는데 그런  후책을 생각하고 했는지, 아니면 막무가내 였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앞으로 먹구 살 생각을 허니 눈앞이 캄캄합니다. 바다만 바라보며 살아왔는데 오염으로 인하여 생태계가 파괴 되면 다시 복구되기 까지의 시간과 노력이 얼마 만큼  필요하게 될지 알수없는 일입니다.    

그야말로 막막합니다.


여우파티 꿈이 라면 헬리툴 꽃이되자 낮에 나온 반달 제이에스라인 인터DS 내게 너무 아름다운 늘해랑 가오본능™
2009/05/05 13:47 2009/05/0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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